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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시 ‘친환경 비누명함’ 선보여…내달 본격 제품화
작성자 해오름 등록일 2021-07-14 조회수 286

인천시 ‘친환경 비누명함’ 선보여…내달 본격 제품화


인천시가 자원순환대전환 정책으로 친환경 비누명함 상용화에 나선다.

인천시는 지난 4월 시범 보급을 통해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비누명함을 본격적으로 제품화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사용 중인 대다수의 명함들은 ‘혼합 재질’로 분류돼 재활용되지 못하고 대부분 소각된다. 인천시는 명함 쓰레기가 새롭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아임버블(I'M BUBBLE)’ 이벤트를 진행해, 친환경 비누명함을 시범 보급한 바 있다.

친환경 비누 명함은 특수 제작한 종이비누 형태로 물에 닿으면 거품이 돼 녹아 사라지며, 잉크 또한 환경과 인체에 해가 없는 콩기름을 활용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제작됐다.

인천시는 친환경 자원순환 시대로의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한 간부와 희망 공무원, 자원순환 실무자들의 명함을 비누명함으로 교체해 친환경 업무 정책 및 홍보에 적극 활용 하고 있다.

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사)중증장애인일자리지원협회 산하 반짝전구기획사업단, 인천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친환경 비누명함을 제품화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벤트를 통해 발굴한 친환경 비누명함의 제품화 아이디어를 양 단체에 제공했다. (사)중증장애인일자리지원협회 산하 사업단 반짝전구기획에서는 명함 디자인, 인쇄, 발주관리 등을 담당하고, 인천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명함 제작, 건조, 포장, 배송 등의 작업을 담당하기로 했다.

친환경 비누명함의 브랜드명은 소프(비누)라는 뜻이 담겨있는 ‘소프라뇨’로 선정됐다. 오는 8월 제품화와 동시에 반짝전구기획사업단의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제품화 아이디어 지원을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인과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비누 명함 제품화 지원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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